(HNMO) - 5월 29일, 베트남 음악가 협회는 2023년 첫 번째 국립 음악 축제 개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음악 전문가를 위한 이 축제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안장성 롱쑤옌시에서 개최됩니다.
첫 번째 국립 음악 축제 - 2023은 톤득탕 대통령의 생일 135주년(1888년 8월 20일 - 2023년 8월 20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베트남 음악가 협회가 안장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주최합니다.
이 축제는 음악 예술 분야의 창의적인 재능을 기리고, 작곡, 연주, 음악 이론 및 비평, 그리고 음악 교육 분야의 창의성과 발전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축제는 지역 및 전국의 음악가와 예술가들이 만나 전문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새롭게 작곡된 음악 작품을 교류하며, 특히 남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이 축제는 음악 작곡 및 연주 활동을 장려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아 대중의 예술 향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베트남 음악가 협회에 따르면, 이 축제의 첫 번째 단계에는 안장, 박리에우, 벤째, 까마우, 칸토, 동탑, 하우장, 끼엔장, 속짱, 티엔장, 짜빈, 떠이닌, 동나이, 빈즈엉, 빈푹 , 바리아붕따우, 호치민시(작곡 부문 1, 작곡 부문 2, 군사 음악 부문), 하이퐁, 타이응우옌, 닌빈 등의 성과 도시에서 온 23개 지부와 예술가가 참여합니다.
노래, 합주, 실내악 독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60여 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은 당, 호치민 주석, 톤 주석, 조국을 찬양하고, 베트남의 바다와 섬을 주제로 삼으며, 베트남의 업적과 오늘날 우리나라의 새로운 농촌 건설 운동을 다룹니다. 많은 작품에 다양한 지역, 특히 지역 소수민족의 민속 음악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신작 공연과 더불어 "현대 작곡에서 민속 음악을 사용하는 예술"에 대한 토론도 진행하여 현대 생활의 숨결에 맞는 음악 작품을 창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민속 음악과 각 민족의 전통 음악의 고유한 정체성을 존중하며, 지역 내 민속 음악의 정체성을 홍보하고, 확산시켜 국제 음악계에서 민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합니다.
개막식(6월 3일 오전 8시 30분)과 폐막식 및 시상식(6월 4일 오후 7시 30분)은 안장성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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