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단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월미바다열차는 단순한 모노레일이 아닙니다. 월미도의 명소들을 지나며 하늘을 가르는 편안한 여정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 광활한 바다, 울창한 공원, 영감을 주는 예술의 거리, 그리고 한국 만의 독특한 문화 박물관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월미바다열차 - 해안도시 한가운데서 달리는 '하늘열차'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하늘에서 바라보는 인천의 풍경을 경험해 보세요. (사진: 수집)
한국에서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관광 여행을 원하신다면 월미바다열차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6.1km 길이의 모노레일로, 서울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인천시 월미도 주변의 인기 관광지 를 연결합니다.
이 기차의 특징:
- 이는 한국에서 가장 긴 도시 모노레일 노선이다.
- 객실 공간은 현대적이고 깨끗하며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각 열차는 2량의 차량으로 총 46개의 좌석이 있습니다.
- 서클런 - 월미해역에서 출발하여 종착합니다.
이 열차 노선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7~18m 높이의 공중에 매달려 달리는 것입니다. 열차 안에서는 바다의 아름다움, 저 멀리 보이는 산, 예술의 거리, 그리고 발아래 펼쳐진 푸른 공원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한국 여행의 한 형태입니다.
월미도선에 가는 방법?
월미도 한가운데 높은 곳에 있는 월미 바다열차 객실. (사진: 수집)
한국에서 월미바다열차 에 가는 방법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오시는 경우,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인천역에서 하차하세요. 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이동하거나 시내버스(2, 10, 23, 45번)를 타고 월미바다열차역까지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자가용이나 렌터카로 여행하시는 경우, 경인 고속도로나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월미도 방향으로 오시면 됩니다. 기차역 주변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어 단체나 가족 여행에 매우 편리합니다.
월미해상열차 티켓 가격 및 운행 시간
월미도를 탐험하는 여정은 월미해역부터 시작됩니다. (사진: @non_non0112)
월미 바다열차 체험 비용 도 매우 저렴합니다. 성인 티켓 가격은 8,000원(약 15만 VND), 13세 미만 어린이는 5,000원입니다. 티켓 한 장은 자유 이용권으로, 열차에 탑승하여 섬을 한 바퀴 돌며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습니다.
열차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합니다(봄, 여름, 가을, 4월부터 10월까지). 겨울철(11월부터 3월까지)에는 오후 6시에 일찍 운행이 종료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비를 위해 열차가 운행되지 않으니, 이용 전에 운행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역에서 자동 발권기를 이용해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 한국에서 인기 있는 여행 앱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월미바다열차 여행 시 추천 명소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할 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월미도의 유명 관광지들을 "하늘을 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입니다. 월미도는 현대적인 모습과 항구 도시 인천의 독특한 문화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아래는 각 역에서 하차 시 들러볼 만한 명소입니다.
1. 인천 차이나타운
월미도 해상 열차를 타고 한국을 여행할 때 꼭 들러야 할 명소, 인천 차이나타운. 밝은 빨간색 웰컴 게이트가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풍경. (사진: 수집)
월미 해상 열차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인천 차이나타운에 도착합니다. 조선 시대부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입니다. 건축, 색채, 그리고 한국의 전통 음식을 통해 중국과 한국의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장소입니다.
거대한 붉은 문을 들어서면 등불과 역사적인 벽화, 그리고 매력적인 노점들이 즐비한 작은 골목길에서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꼭 드셔보셔야 할 음식은 바로 이곳에서 유래한 유명한 짜장면입니다.
2.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과 나무가 늘어선 산책로가 있는 자유공원. (사진: 수집됨)
차이나타운에서 몇 걸음만 가면 "자유공원"으로도 알려진 자유공원이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공원으로, 고목들이 줄지어 서 있고, 구불구불한 돌길과 역사적인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공원 언덕 꼭대기에 오르면 멀리 인천항과 월미도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맥아더 기념 동상도 방문해 볼 만하며, 한국전쟁 당시 그의 역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3. 월미테마파크 - 해안 놀이공원
월미테마파크 - 월미바다열차 타고 꼭 들러야 할 해안 테마파크. (사진: 수집)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좋아하시거나 바닷가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월미테마파크는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에버랜드 나 롯데월드 만큼 크지는 않지만 , 월미테마파크에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멋진 바다 전망이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대관람차,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 등을 즐겨보세요. 특히 밤에는 바다 수면에 반사되는 화려한 LED 조명 덕분에 공원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화려해집니다. 낭만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4. 월미전망대 & 이주박물관
월미도선의 흥미로운 문화 명소, 이주민 박물관에서 인천 문화에 대해 알아보세요. (사진: 수집)
월미해상선 박물관역 바로 근처에 있는 한국이민박물관에 들러보세요. 이곳은 한국인의 최초 해외 이주에 대한 기록과 작은 항구에서 번화한 해안 도시로의 인천의 역사적 흐름을 보여줍니다.
멀지 않은 곳에 월미 전망대가 있어 인천만과 주변 섬들, 그리고 인천공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서면 항구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와 광활한 바다와 하늘의 고요함이 어우러진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월미바다열차 체험, '백만장자' 사진 찍는 꿀팁
늦은 오후에 이곳을 찾으시면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풍경 중 하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수집됨)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을 위해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놓치지 말아야 할 멋진 사진 촬영 각도를 몇 가지 소개합니다.
- 월미해상열차 객실: 고가철도를 배경으로 창문 가까이 좌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유리창을 통해 햇살이 비치며 "구름 속의 편안한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담았습니다.
- 월미공원: 나무다리 모퉁이는 푸른 나무로 뒤덮여 있어 보헤미안이나 빈티지 스타일로 체크인하기에 완벽합니다.
- 월미천문대: 탁 트인 하늘과 바다 풍경 -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에 이상적입니다.
- 월미문화거리: 그래피티 벽과 산업 스타일의 카페 - 창작자들을 위한 가상의 거주 공간.
전체적인 경험을 위해서는 다음을 수행해야 합니다.
- 오후 4~5시쯤 기차를 타세요. 일몰 시간이 가장 "피크"입니다.
- 완전히 충전된 카메라나 휴대전화를 가져가세요. 모든 순간을 포착하고 싶을 테니까요.
- 밝은 색상의 옷을 입으세요 - 사진에서 돋보이세요!
- 시간이 있다면 인천에서 1일 투어를 결합하는 것이 완벽합니다.
월미해선과 함께하는 인천 1일 "휴식" 여행 추천
월미공원. (사진: 수집)
밝은:
- 서울에서 인천까지.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을 방문하고, 중식과 한식 아침 식사를 즐겨보세요.
-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구시가지를 산책해보세요.
오후:
-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월미공원 - 박물관 - 문화의 거리 역에 하차하세요.
- 간식, 가상 커피, 전망대에서 일몰 감상.
저녁: 더 쉬고 싶다면 서울로 돌아가거나 인천에서 하룻밤 더 머물러도 됩니다.
김치의 고장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한국으로 떠나는 여행은 가벼우면서도 모험으로 가득합니다. 산에 오르거나 바다로 내려갈 필요 없이, 공중에 떠 있는 선실에 앉아 항구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앞에 펼쳐보세요.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분이든, 서울에 이미 익숙하신 분이든, 인천에서 하루를 보내며 "바람을 바꿔보세요". 편안하고 독특하며 영감을 주는 여정, 월미바다열차를 경험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처: https://travel.com.vn/tin-tuc-du-lich/kinh-nghiem-du-lich-tau-dien-wolmi-sea-o-han-quoc-trai-nghiem-ngam-bien-incheon-v17028.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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