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 언론인 대회에서 주요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연사들. (사진: Khanh Van/VNA)
2025년 세계기자대회는 3월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62명의 기자가 참여했습니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저널리즘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저널리즘의 역할입니다.
유인촌문화체육 관광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AI와 소셜 미디어의 발전이 뉴스의 생산과 소비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또한 AI와 소셜 미디어의 발전으로 뉴스 전달 속도가 빨라지고, 개인 맞춤형 콘텐츠의 수준이 높아지며, 뉴스의 생산과 소비 방식도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가치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뉴스 콘텐츠의 공정한 이용과 저작권 보호를 위한 미디어 윤리 기준과 국제 협력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과 손님들. (사진: Khanh Van/VNA)
행사의 사회를 맡은 한국기자협회 박종현 회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뉴스와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과학과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언론사가 미래에 대비하지 않으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올해 컨퍼런스의 두 가지 주요 주제는 AI 시대의 저널리즘과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서 저널리즘의 역할입니다. 이 두 가지 주요 과제는 국제 사회와 언론이 함께 협력하여 개선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행사에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 세계 언론이 광범위한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의 물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각국의 언론인들이 모여 세계 저널리즘이 직면한 과제를 논의하고 새로운 시대의 저널리즘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컨퍼런스에서 기자들은 저널리즘에서 AI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동시에, 직업 윤리를 준수하고 AI가 인간의 분석과 판단을 대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는 저널리즘에서 AI의 역할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세계 언론인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세계 평화와 환경 등 주요 국가적, 세계적 이슈와 과제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포럼이 되었으며, 언론인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출처: https://www.vietnamplus.vn/hoi-nghi-nha-bao-the-gioi-o-han-quoc-bao-chi-trong-thoi-dai-tri-tue-nhan-tao-post1023925.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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