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던 베트남-중국 국제 무역 박람회 가 라오까이 성과 윈난성(중국)의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시 개최되었습니다.
베트남-중국 국제 무역 박람회는 2001년부터 라오까이성(베트남)과 윈난성(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었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중단된 후, 올해 박람회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라오까이성 라오까이시 두옌하이구 킴탄 전시 박람회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11월 7일 기록에 따르면 아직 개막하지는 않았지만 킴탄 전시 박람회 구역의 697개 부스와 2,000제곱미터의 공터가 모두 채워졌습니다.부스 수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전국 및 해외의 많은 지방 자치 단체도 박람회 참여를 위해 등록했습니다.박람회 조직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과 윈난성의 46개 성과 시, 그리고 윈난성 이외의 지역이 참가했습니다. 아시아(한국, 라오스, 파키스탄), 유럽(러시아), 아프리카(가나) 등 제3국에서 참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농업, 임업, 해산물, 식품, 의약품, 기계, 장비, 원자재, 화학, 건축 자재, 전자, 냉장, 가전제품, 신발, 소비재, 목재 가구, 수공예품 등 국가의 정수를 담은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상품을 선보입니다. 또한, 투자, 무역, 관광을 장려하는 전시 부스도 마련됩니다. 라오까이성 국경을 통해 수출입 수요가 있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취급하여 라오까이 관광 진흥에 기여합니다. 2023년 제23회 베트남-중국 국제 무역 박람회(라오까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찐 쑤언 쯔엉(Trinh Xuan Truong) 씨는 "이 박람회는 무역을 연결하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라오까이성의 이미지와 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과 베트남의 농림수산품 수입 기업 대표단을 조직하여 2023년 라오까이성에서 무역 거래를 진행하는 등 많은 중요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라오까이(베트남)와 윈난(중국) 간 경제 무역 협력 회담, 투자 유치 정책과 물류 활동, 베트남-중국 수출입을 교환하는 포럼, 라오까이성의 일부 관광 명소 방문 및 조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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