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의 FA컵 준결승은 맨유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경기는 맨유가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감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잉글랜드 리그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찌감치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도 전혀 없습니다.
호일룬드의 복귀는 맨유의 공격에 도움이 된다(사진: 골).
이 경기를 앞두고 텐 해그 감독은 맨유에 희소식을 전했습니다. 메이슨 마운트, 라스무스 호일룬드, 해리 매과이어, 에런 완-비사카 등 여러 스타 선수들이 훈련에 복귀하여 리버풀과의 경기에 출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전술가는 "맨유에게는 좋은 한 주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했고, 일부는 이번 주 초부터 훈련을 해왔습니다. 이제 모두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에 마지막 훈련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선수들의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것이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호일룬드의 복귀입니다. 부상 전, 이 덴마크 선수는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매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호일룬드는 13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메이슨 마운트는 미드필드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입니다. 해리 매과이어와 아론 완-비사카는 맨유의 수비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리버풀과의 경기는 맨유의 시즌과 텐 하그 감독의 미래를 구할 수도 있다(사진: 로이터).
텐 해그 감독은 리버풀을 꺾는 비결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리버풀 수비진 뒤에는 맨유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상대 수비를 뚫고 최대한 빨리 공을 따낼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결정적인 순간에 전략이 필요합니다. 리버풀과의 경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들은 강력한 상대입니다. 우리는 이 경기를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FA컵 8강전은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로, 3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립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