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북쪽에 추락한 두 대의 비행기 중 하나의 잔해
브리즈번 7 뉴스 사진
가디언 신문은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경 브리즈번 북쪽 상공에서 두 대의 비행기가 충돌했다는 정보를 접수한 후, 응급 구조대가 카불처 공항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두 희생자가 60세 이상이며, 당시 이륙 중이던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남은 비행기의 조종사는 70세가 넘었는데, 다행히 살아남았고, 그가 조종하던 비행기의 잔해를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촬영 및 분석한 결과, 공항 곳곳에 파편이 흩어져 있었고, 두 비행기의 잔해 주변에는 비상 대응팀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두 항공기가 저고도에서 충돌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충돌 지점은 공항 동쪽 끝자락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항공기는 이륙 또는 착륙 과정에서 충돌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수사관들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항은 폐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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