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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노인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제한적이며, 노인을 돌볼 수 있는 의료 시설, 요양원 시스템, 인력이 부족합니다.
11월 10일 하노이 에서 열린 제4회 전국노인의학대회에서 베트남노인의학협회 회장이자 중앙노인의학병원 원장인 응우옌쭝아인(Nguyen Trung Anh) 씨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노인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여전히 제한적이며, 노인을 돌볼 수 있는 의료시설과 인력(의사, 노인간호사, 간병인)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 시스템은 양적, 질적 측면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한편, 노인은 평균적으로 7가지 만성 질환을 앓고 있어 의료비와 돌봄 부담이 젊은층보다 7~10배 높습니다. 노인의 평균 소득은 월 53만 8천 동(VND) 정도에 불과하며, 이는 주로 사회보장 및 연금으로 충당되고 있으며, 노인의 62.79%만이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노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제공은 아직도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응우옌 쭝 아인 씨는 의과대학에 노인병학과를 조속히 설립하고, 의사, 간호사 및 기타 의료진의 노인병학 교육을 강화하며, 노인 돌봄 인력을 양성하고, 노인병학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동시에, 특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원을 중심으로 노인 장기 요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가 노인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다양화해야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1년에 공식적으로 인구 고령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세계 에서 인구 고령화가 가장 빠른 10개국 중 하나입니다. 2021년 기준 베트남의 노인 인구는 1,250만 명(전체 인구의 12.8%)이었습니다. 2038년에는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고령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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