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는 도르트문트의 테크니컬 디렉터 세바스티안 켈과 말다툼을 벌이다 거의 싸움을 벌일 뻔했습니다. 다행히 경호원들이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두 사람을 떼어놓았습니다.
경기 후 사건에 대한 질문에 세바스티안 켈 감독은 "그냥 순간적인 감정일 뿐이었습니다. 경기 내내 스스로를 다스려야 했습니다. 원인은 경기장에서 발생한 상황이었습니다. 시메오네와 저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해합니다. 모든 것은 여기서 멈춰야 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데 폴(4분)과 사뮈엘 리노(32분)의 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팀은 원정팀이 맹렬하게 반격하자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81분 세바스티앙 할러의 골로 1-2로 따라붙었습니다. 독일 팀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을 뻔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크로스바에 막히며 운 좋게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평가에서 "전반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70분까지 경기 주도권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강력한 상대였고, 1-2로 점수 차를 좁혔습니다. 이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수도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일정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월 17일 오전 2시(베트남 시간)에 유러피언컵 1 8강 2차전을 위해 도르트문트를 방문합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