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전반전 골로 아스날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스날은 1차전에서 1-0으로 패하며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골키퍼 다비드 라야는 두 번의 선방으로 아스날이 포르투를 4-2로 꺾는 데 일조했습니다.
아스날,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골키퍼 라야는 웬델과 갈레노(포르투)를 상대로 훌륭한 세이브를 했고, 홈팀은 페널티킥을 모두 4번이나 성공시켰습니다.
이번이 2016년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의 결승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승부차기로 결정된 것입니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날은 홈에서 경기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포르투를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다행히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인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전반 종료 직전 골을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스날(오른쪽)이 포르투를 이겼다
연장전 초반 15분 동안 홈팀 포르투는 더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포르투는 골키퍼 라야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메흐디 타레미가 가까운 거리에서 골을 넣으며 포르투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연장 후반 에디 은케티아와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투입했지만, 포르투갈 수비진을 뚫지 못해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런던팀이 승부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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