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에서 우한 쓰리타운은 미딘 스타디움에서 하노이 FC에 1-2로 패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중국 팀은 웨이스하오가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며 추악한 이미지를 남겼습니다. 웨이스하오는 이 과정에서 쑤언 만의 얼굴을 발로 차기도 했습니다.
Xuan Manh을 향한 Wei Shihao의 비신사적 행위(사진: Fandom Owker)
주심은 VAR을 거치지 않고 웨이스하오에게 즉시 레드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이후 중국 팬들은 웨이스하오의 추악한 행동을 규탄하며 국가대표팀에서 추방을 요구했습니다.
오늘(11월 26일) 웨이스하오는 AFC로부터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아시아 축구 최고 기관은 상황을 검토한 후 웨이스하오에게 3경기 출장 정지와 미화 1,000달러(2,420만 동)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우한 쓰리타운의 스타 선수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포항 스틸러스와의 J조 나머지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홈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웨이스하오는 토너먼트에서 한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1995년생인 웨이스하오의 출장 정지 징계는 다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까지 유지됩니다.
웨이스하오는 올해 들어 프로답지 못한 행동으로 세 번째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지난 7월, 웨이스하오는 심판을 모욕한 혐의로 중국 축구 협회로부터 6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복귀 후, 웨이스하오는 경기장에서 보여준 비신사적 행위로 다시 한번 징계를 받았습니다.
웨이시하오는 비신사적 행위로 인해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사진: 만취안).
특히 웨이스하오는 최근 태국과 한국을 상대로 치른 2026년 월드컵 예선 2라운드 중국 경기 두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우한 쓰리타운의 공격수 웨이스하오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4경기를 치른 우한 쓰리타운은 승점 4점을 기록하며 J조 3위에 올랐습니다. 하노이 FC보다 승점 1점 앞서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승점 4점)와 조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승점 12점으로 조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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