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는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꾸엉 담(Cuong Dam)의 첫 개인전입니다. 11월 26일 저녁 호찌민에서 열리는 오프닝 행사는 랑데부(Rendezvous) 캣워크, 피겨(Figure) 컬렉션, 그리고 인플로잉(Inflowing) 패션 스페이스의 하이라이트에 이어 그의 창작 여정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합니다.
파라마운트는 신의 개념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 안에 존재하며, 수많은 조각들을 통해 드러나는 순간을 기다립니다. 전시 전체는 내면의 깊이를 탐구하는 단계에 따라 세 개의 공간으로 나뉩니다.
사진: 안경팀
씨앗은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 열린 공간이자, 아이와 각 사람 안에 있는 신이 처음 만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궁극적인 신의 시작점은 각 개인 안에 있습니다."라고 작가는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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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의 중앙 공간에 놓인 16점의 작품은 작가의 내면적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들은 타원을 따라 대칭적인 레이아웃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감각적 감정과 이성적 감정이라는 두 가지 감정 그룹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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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발전의 여정은 The Versions 공간에 있는 16개의 작품에 걸쳐 펼쳐져 있습니다.
따라서 <더 소스>, <아마녹>은 아이가 인생에서 처음 만나는 위대한 두 사람,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청자들은 각자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첫 번째 프레임인 <더 퍼스트 센스 오브 셀프> 에서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레이싱 하트>, <바디 히트> 의 복잡한 감정들을 겪거나, <이클립스>, <더 컷> , <라비린스> 의 "어둠"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빛과 어둠, 감춰진 것과 드러난 것 사이의 갈등이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아파테이아가 서서히 나타납니다. 이는 부정적인 감정, 두려움, 열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 마음 상태로, 오직 평온함과 내면의 강력한 에너지 원천만을 남깁니다. 열린 결말, 하나의 영혼이 탄생한 직후 드러나기를 기다리는 신.
버전 공간은 마음의 미로와 같습니다. 각 개인은 가장 높은 자아를 찾는 여정에서 공존하는 수많은 버전의 "나"와 대화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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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동 공간은 마치 "사원"과 같지만, 종교적 색채는 전혀 없다. 직물과 조각, 조명과 음향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 남성 작가는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는 여정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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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이름을 딴 마지막 공간, 파라마운트는 방문객들을 궁극적인 자아의 기도실로 안내합니다. 이곳에서 각 사람은 신이 외부의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각 사람 내면 깊숙이 존재하는 신성한 부분인 "더 높은 자아"임을 깨닫습니다.
움직이는 빛과 고요한 소리의 공간 속에서 모순은 마침내 화해합니다. 더 이상 선과 악, 옳고 그름의 이분법은 사라지고, 모든 경험, 심지어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조차도 삶이라는 다차원적 그림의 필수적인 부분이 됩니다.
파라마운트 스페이스의 꾸엉댐. 전시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호치민시 1군 니나 스페이스 스튜디오 에서 개최됩니다.
사진: 안경팀
이 남성 작가는 전시를 통해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모두 드러내야 한다는 엄청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헌신하기로 선택했으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자신 안의 신"이라는 개념에 대한 솔직한 성찰을 선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은 사람들에게 이 작품을 바칩니다. 거대하고 강력한 자아는 항상 당신 안에 존재하며, 그저 해방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만큼 용감합니다."라고 쿠옹 담은 말했습니다.
전시장 옆에는 작은 가게와 같은 팝업이 있는데, 하노이의 예술가들이 CDam 과 Chats by CDam 의 패션 디자인을 소개하는 곳으로, 호치민 시와 남부 지역의 패션 팬들에게 실험적이고 탐구적인 활동의 장을 제공합니다.
사진: 안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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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thoi-trang-tre/cuong-dam-ghi-dau-an-voi-trien-lam-ca-nhan-dau-tien-18524112715294188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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