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라리가와 EA SPORTS가 EA SPORTS FC FUTURES 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틀 안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젊은 재능의 탐색 및 개발" 프로그램(차세대 드래프트)을 통해 스페인에 합류할 8명의 베트남 최고 인재가 발견되었습니다.
전국 200여 명의 지원자를 제치고 뛰어난 성적을 거둔 8명의 선수(남자 4명, 여자 4명)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감독들의 지도 아래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여자 선수단의 하이라이트는 현재 호치민시 U-16 여자 유소년팀에서 활약 중인 팜 응옥 민 차우(15세)입니다.
"훈련과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스페인 클럽 선수들은 매우 뛰어난 기술과 아름다운 팀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 차우가 말했습니다.
스페인 축구 유학길에 오른 민차우(18)
호찌민시 유소년팀의 스트라이커는 스트라이커 후인 누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마드리드에서의 10일을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한 소중한 경험으로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15세 소녀는 프로 축구 선수의 길을 계속 걸을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지만, 경기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스페인에서 10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 젊은 여자 선수를 비롯한 베트남 젊은 선수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드리드 훈련 캠프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그들에게 값진 교훈을 안겨주었고, 특히 라리가 최고 팀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젊은 재능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더욱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전 선수 응우옌 투안 퐁의 제자이자 호치민시 히엡 빈 찬 클럽 소속인 호앙 투안 키엣(14세)도 눈길을 끄는 이름입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어린 선수들과 함께 훈련과 경기를 치르는 여정은 이 14세 선수가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젊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경쟁하는 것은 제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기술부터 경쟁 정신까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키엣이 말했습니다.
키엣은 아직 프로 축구 선수로 전향하기로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항상 뜨겁다고 단언합니다. 스페인 여행은 그에게 축구 선수라는 꿈을 키워나가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스페인 친선경기에 출전한 투안 키엣(왼쪽에서 두 번째)
이번 여행 동안, 유소년 선수들은 라리가 아카데미의 훈련 방식을 기반으로 한 기술 및 전술 훈련 세션에 참여하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는 5개국 출신 선수들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D 레가네스, 라요 바예카노 유소년팀과 친선 경기를 치렀습니다.
출처: https://nld.com.vn/cau-thu-tre-cua-nu-tp-hcm-trai-nghiem-bong-da-tay-ban-nha-cung-la-liga-1962506111757205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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