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베트남에 대한 걱정
2024년 AFF컵에서 베트남 팀의 우승 여정은 실제로 현재 U.22 베트남 팀의 잠재력을 반영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동남아시아 대회에 출전시킬 26명의 선수 중 부이 비 하오는 5경기(총 376분)에 선발 출전해 꾸준히 출전하는 유일한 U.22 선수입니다. 나머지 2명의 U.22 선수 중 쿠앗 반 캉은 3경기(총 209분)에 선발 출전했고, 골키퍼 쩐 쭝 끼엔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부이 비 하오(흰 셔츠)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에서 선발로 뛰는 희귀한 U-22 선수입니다.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성공은 1995년에서 1998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의 선수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이 세대는 2018년부터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왔으며, 최소 2~3년 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변화의 시기가 올 것입니다. U-22 세대는 선배 세대의 뒤를 따르겠지만, 아직 젊은 선수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AFF컵을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모습을 관찰한 후 이같이 결론지었습니다. 그는 "베트남의 젊은 선수들이 경험과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V리그에 출전할 기회가 매우 적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V리그(주로 HAGL과 SLNA에서 뛰는)에서 테스트를 받는 일부 젊은 선수들은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반면, 젊은 선수들이 클럽 레벨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에 참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비 하오는 국가대표팀과 클럽에서 꾸준히 뛴다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드문 예외일 것입니다.
2018 AFF컵에서 베트남 대표팀은 응우옌 꽝 하이, 응우옌 탄 쭝, 쩐 딘 쫑, 응우옌 티엔 린, 하 득 친, 도안 반 하우 등 22세 이하(U.22)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강력한 팀에 필수적인 자산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는 SEA 게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팀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반 트롱은 U-22 팀에서 뛰었지만, 아직 클럽에서 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현재의 불안정한 후계 구도 속에서 김상식 감독은 젊은 세대를 재교육해야 합니다. U.22 베트남 대표팀의 어려움은 33회 동남아시아게임 조직위원회가 고령 선수의 기용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0회나 31회 동남아시아게임처럼 젊은 세대가 선배 선수의 지도를 받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자립"의 정신은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신중하게 준비하세요
김상식 감독은 구단에 젊은 선수 기용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기용 여부는 각 팀의 전략과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또한 현 U.22 세대가 기성세대처럼 "서두르면 허무해진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김 선생님과 그의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은 국가대표팀 수준에서 최대한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내년 3월, U.22 베트남은 개최국 U.22 중국, U.22 베트남, 그리고 두 개의 우수한 U.22 초청팀을 포함한 4개 U.22 팀이 참가하는 국제 친선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으로 이동합니다.
지금부터 12월(제33회 동남아시아게임 개막)까지 U.22 베트남 대표팀은 10개월 동안 준비할 수 있습니다. U.22 베트남 대표팀의 장점은 2025년 국가대표팀처럼 FIFA Days 일정에 얽매이지 않고 (2027년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훈련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두 팀을 번갈아가며 지휘할 예정이다.
장기 훈련은 김 감독과 U.22 선수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지난 11월 베트남 대표팀이 한국 전지훈련에서 경험했던 것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김상식 감독과 VFF는 U.22 대표팀을 돌보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하지만, 쉽지 않은 아시안컵 예선에서 베트남 대표팀의 성과를 보장해야 합니다. 이는 결국 핵심으로 이어집니다. 김 감독이 양 팀을 효과적으로 지휘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계획과 대규모 코치진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대표팀과 U.22 대표팀이 훈련 세션에서 번갈아 가며 훈련하는 "콤빙(combing)" 전술은 김 감독이 선수들이 더욱 성숙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 데 적합한 선택입니다. 팀의 베테랑 선수들은 한국 감독의 "보조" 역할을 하며 젊은 선수들을 지도할 것입니다.
U.23 아시아 예선과 SEA 게임 모두 쉽지 않지만, "돌과 금의 가치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U.22 베트남은 이후 국가대표팀 여정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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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can-gi-de-u22-viet-nam-cung-hlv-kim-sang-sik-vo-dich-sea-games-33-18525020210434796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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