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일본 외무대신 이와야 타케시가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와야 씨는 행사 참석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국무장관 후보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비롯한 새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과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월로 예정된 이시바 시게루 총리 의 미국 방문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입니다.
일본 외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사진: NHK
이와야 씨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트럼프 행정부와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국제 문제에 대한 긴밀한 공조를 확보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 경제 에서 일본의 역할을 설명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세계 경제를 약화시킬 수 있는 관세 인상과 같은 강경한 무역 조치 대신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촉구했습니다.
10월 취임한 이시바 총리 역시 트럼프 대통령과 "가능한 한 빨리, 적절한 시기에"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당초 1월 중순 미국 방문을 고려했지만, 공식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2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시바 총리의 방문은 일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일부 양자 무역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 외에도 인도와 호주 등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도 개관식에 외무장관을 파견했습니다.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은 이번 개관식이 양국 간 경제 및 안보 협력을 논의할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Ngoc Anh (NHK, Kyodo News, Reuters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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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ngluan.vn/bo-truong-ngoai-giao-nhat-ban-se-du-le-nham-chuc-cua-ong-trump-post3300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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