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에 따르면, 호주 연방 정부의 직장 감시 기관인 컴케어(Comcare)는 8월 11일 호주 국방부가 2011년 근로 건강 및 안전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장에 따르면, 호주 국방부는 악어가 출몰하는 해역에 직원이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위험 평가를 실시하고, 악어의 위험성에 대한 자세한 안전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직장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호주 국방부는 최대 150만 호주 달러(약 230억 동)의 벌금을 물게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8월 호주 군인 2명이 악어에게 공격을 받았습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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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병사 1명과 병장 1명이 2.5m 길이의 악어의 입에서 탈출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당시 두 병사는 호주 북부 준주의 수도인 다윈에 주둔하고 있었으며, Comcare에 따르면, 다윈에서 타운즈빌(호주 퀸즐랜드주)까지 상륙함을 운반하여 정비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두 남성은 퀸즐랜드주 케언즈에서 북쪽으로 약 750km 떨어진 케이프 요크 반도의 외딴 지역에서 조디악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배에 정박한 후 물에 뛰어들었고, "거의 즉시" 악어의 공격을 받았다고 콤케어는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 기관은 "악어가 군인 한 명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 물었고, 동료들이 악어를 물리치는 동안 두 사람은 탈출하여 조디악 보트에 탑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군인 모두 중상을 입었습니다.
호주 국방부는 소송 사실을 인정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이유로 추가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공격 이후 두 군인을 도와준 시민들과 응급 구조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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