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언론은 2024년 ASEAN 컵 챔피언십에서 태국을 상대로 용감한 활약을 펼친 베트남 팀을 칭찬했습니다.
베트남 팀, 2024년 ASEAN 컵 우승으로 지역 언론의 찬사를 받다 - 사진: NGUYEN KHOI
베트남 팀은 1월 5일 저녁 2024년 ASEAN 컵 결승 2차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팀은 8분 투안 하이의 선제골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어 벤 데이비스(28분)와 수파촉(64분)이 골을 넣어 태국을 2-1로 앞서게 했습니다. 하지만 판사 헴비분의 자책골(82분)과 하이롱의 결승골(90+20분)이 베트남의 우승을 도왔습니다. 원정팀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는 점은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다. 먼저 전반전에 스트라이커 응우옌 쑤언 손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후반전에 수파촉에게 불공정한 플레이 상황에서 걷어차여 골망에 박혔습니다. 태국 선수는 공을 돌려주지 않고, 마크를 받지 않은 틈을 타 먼 거리에서 슛을 날려 점수를 2-1로 늘렸습니다. 경기 후 지역 언론은 베트남 팀의 승리를 칭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신문 아쿠랏(Akurat)은 "베트남, 라자망갈라에서 태국을 꺾고 2024년 아세안컵 우승을 차지했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신문은 결승전 2차전이 "매우 흥미진진하고 당연한 결과"였다고 평했습니다. 기사의 한 단락에서는 수파촉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골을 넣은 상황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단락에서는 미드필더 위라텝 폼판이 지나치게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크존(OkeZone) 페이지는 베트남 팀의 승리가 당연하다고 평하며, 3골 중 2골을 기록한 투안 하이(Tuan Hai)를 기용한 김상식 감독을 칭찬했습니다. 세계 유력 통신사 로이터(Reuters)도 이 경기를 보도했습니다. 기사는 "판사(Pansa)의 자책골과 응우옌 하이 롱(Nguyen Hai Long)의 후반 추가골은 베트남이 2022 AFF컵 결승전에서 태국에 패한 후 달콤한 복수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암스포츠(SiamSport), 카오소드(Khaosod), 마티촌(Matichon ) 등 태국 언론들은 홈에서 패배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이 신문들은 수파초크의 논란이 된 골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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