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평가를 받은 아스날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부카요 사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홈팀 풀럼이 다시 경기 주도권을 되찾아 29분, 톰 케어니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은 라울 히메네스가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아스날(오른쪽) 새해 앞두고 하락세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선두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는 전망은 아스날에 상당한 압박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미셸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후반 초반부터 다소 서툴러지는 경기 운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59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바비 데코르도바-레이드가 골을 넣으며 풀럼의 2-1 리드를 가져가며 두 번째 골을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디 은케티아,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로 구성된 아스날의 공격 라인은 기회를 만들어낼 공간이 부족했고, 후반전에는 비로 인해 경기장이 미끄러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편,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홈팀 아스날은 많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수비로 "아스널"의 빠른 연계 플레이를 여러 차례 막아냈습니다.
아스날은 2연패를 당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가브리엘 제주스, 레안드로 트로사르, 라이스 넬슨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의 경기력은 여전히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마르코 실바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2-1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홈에서 웨스트햄에게 0-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아스날은 겨울을 맞이하며 지난 시즌처럼 기력이 쇠퇴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풀럼전 패배로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선두 리버풀에 승점 2점 뒤진 4위에 머물렀지만, 한 경기를 더 치렀습니다.
토트넘, 우승 희망 되살려
같은 시각 열린 경기에서 토트넘은 파페 마타르 사르, 손흥민, 히샬리송의 골에 힘입어 본머스를 3-1로 꺾었습니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상위 4위와의 격차를 1점으로 줄이는 동시에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희망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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