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 전까지 아스날은 3연패에 시달리며 선두 리버풀에 5점 뒤진 채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었습니다. "아스널"은 FA컵 3라운드에서도 리버풀에 패해 탈락한 후 겨울 휴식기 동안 두바이(UAE)로 향했습니다.
아스날, 크리스털 팰리스에 손쉽게 승리하며 프리미어 리그 우승 희망 유지
작년 12월 리그 1위를 차지한 아스날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골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최근 7경기에서 겨우 5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무릎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미셸 아르테타 감독은 올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잉글랜드의 추운 겨울을 피해 두바이의 따뜻한 날씨를 만끽한 선수들이 더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맞이한 아스널은 아르테타가 예상했던 대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고, 중요한 것은 골을 넣는 것이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 연이은 부진한 경기력으로 압박감 잠시 해소
전반전 가브리엘 마갈랴에스의 골과 골키퍼 딘 헨더슨(크리스털 팰리스)의 자책골로 2-0으로 앞선 아스날은 후반전에도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가브리엘 마르티넬(2골)의 골로 골을 이어가며 5-0으로 대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승리로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팀은 한 경기 더 치른 상태에서 리버풀에 승점 2점 뒤진 3위로 잠시 상승했습니다. 한편, 로이 호지슨 감독은 크리스털 팰리스가 순위 하위권에서 계속 부진한 가운데 여전히 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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