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UAE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막 폭풍 2024' 훈련은 도시 작전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인도-UAE 훈련은 2024년 새해 초에 실시될 예정이다. (출처: 인도군) |
인도 육군은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1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합동 훈련 "사막의 폭풍 2024"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훈련은 인도와 UAE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인도 육군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인도-UAE 합동 훈련의 주요 목표는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도시 작전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의 광활한 타르 사막이 이 혹독한 훈련의 배경이 될 것입니다.
앞서 8월에는 서부 함대(FOCWF) 사령관 비닛 맥카티(Vineet McCarty) 소장의 지휘 하에 인도 해군 함정 INS 비사카파트남(INS Visakhapatnam)과 INS 트리칸드(INS Trikand) 두 척이 UAE와 함께 양자 훈련 "자이드 탈와르(Zayed Talwar)"에 참여하여 두 해군 간의 상호 운용성과 시너지 효과를 강화했습니다.
인도와 UAE는 1972년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UAE는 1972년에 델리에 대사관을 개설했고, 인도는 1973년에 아부다비에 대사관을 개설했습니다.
그 이후 인도와 UAE 간의 양자 국방 협력은 양국 관계와 더불어 성장해 왔습니다. 양국은 모든 차원에서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양국 해군 함정은 국방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항하고 있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