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화재는 8월 24일 오후 6시경, 칸호아성, 칸빈현, 손타이사, 보랑마을의 칸레고개에 있는 27C 국도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20명의 승객을 태운 람동 (Lam Dong) 번호판의 여객 버스가 다랏-나트랑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중 Km42+820T에 도달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칸레 고개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한 현장입니다.
운전자는 소리를 지르며 승객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습니다. 몇 분 후, 차량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화재 정보를 접수한 직후, 구조대와 특수차량이 현장으로 파견되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화재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탔고 앞 유리창과 창문이 산산이 조각났습니다. 차량에 실린 많은 짐들이 시커멓게 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이 화재로 해당 도로는 40분 이상 교통 체증을 빚었습니다. 초기 원인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너무 세게 밟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칸레 고개는 해발 1,700m, 길이 33km로, 나트랑과 달랏을 연결하는 2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고개는 급커브와 높은 절벽, 그리고 최대 300m에 달하는 깊은 협곡이 많아 수많은 사고가 발생했던 곳입니다.
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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