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는 리모 그린(Limo Green)이라는 전기 MPV 모델을 공식 출시하며, 순수 전기 다목적차(MPV) 시장에 첫 진출을 알렸습니다. 또한,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7인승 전기 MPV 모델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족 및 서비스 고객층을 겨냥합니다.

리모 그린은 소형 및 중형 MPV 세그먼트 사이에 위치하며, 컴팩트한 도시형 디자인과 7인승의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외관은 현대적인 LED 조명, 공기역학적 휠, 그릴이 없는 일체형 프런트 엔드를 통해 전기차 특유의 미니멀한 스타일을 구현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입니다. 빈패스트는 아직 구체적인 기술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모델은 원활한 주행, 일상적인 주행에 필요한 배터리, 고속 충전 기술과 높은 안전 기준을 모두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모 그린은 토요타 이노바 크로스, 현대 커스틴과 같은 MPV 모델과 BYD M6, GAC M6 Pro와 같은 중국산 차량과 경쟁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쟁 차량은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반면, 리모 그린은 순수 전기 구동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하며 동급 유일의 무공해 차량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충전 인프라가 계속 확장된다면 Limo Green은 개인 소비자뿐만 아니라 운송 수단에도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며, 인기 있는 부문에서 베트남 국민에게 전기 자동차를 더 가깝게 다가가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 차량은 2025년 3월에 보증금을 받았고, 첫 번째 차량은 2025년 3분기에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리모 그린은 베트남의 7인승 MPV 부문에서 경쟁사에 비해 가장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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