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정보기술 및 통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9월 23일 오전, 다낭 시에서 열린 제16회 ASEAN 정보장관 회의(AMRI 16)의 틀 안에서, 응우옌 마잉 훙 정보통신부 장관은 국제관계센터 소장인 이츠완 막무르 나수티온 씨가 이끄는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
응우옌 마잉 훙 장관을 접견한 사람은 응우옌 탄 람 정보통신부 차관, 국제협력부, 언론부, 라디오·텔레비전·전자정보부, 대외정보부입니다.
이츠완 막무르 나수티온 씨는 회의에서 베트남의 AMRI 16차 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응우옌 만 훙 장관과 이츠완 막무르 나수티온 씨는 가짜 뉴스 예방 및 처리, 정보통신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두 나라 모두 라디오, 텔레비전, 소셜 네트워크의 콘텐츠 관리를 강화하고, 가짜 뉴스와 유해 뉴스에 대한 처리를 강화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구축하는 것을 우선시합니다.
또한 양측은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정보기술 및 통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이를 통해 양자 협력 활동을 이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논의하고 합의했습니다.
동시에 베트남은 언론사, 미디어 플랫폼, 해외 정보 제공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개발 경험을 인도네시아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제16차 ASEAN 정보장관 회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다자간 외교에서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을 보여주고 ASEAN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줍니다.
응우옌 탄 람(Nguyen Thanh Lam) 정보통신부 차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번 회의의 주제를 "미디어: 회복력 있고 적응력 있는 아세안을 위한 정보에서 지식으로"로 선정했습니다. 이 주제는 새로운 시대 미디어 부문의 역할과 사명을 강조하며, 정보를 개발의 원동력으로 삼고,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보에서 지식으로의 전환을 촉진하여 회복력 있는 아세안을 구축하고, 내부 역량, 회복력, 적응력을 강화하여 아세안의 역할과 입지를 공고히 하고, 단순히 내부 지향적인 것이 아니라 현재 세계 상황의 변화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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