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유럽 이사회가 발언권을 갖고 EC가 어업에 대한 경고 카드를 곧 제거하고 베트남이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어업 개발 모델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샤를 미셸 유럽이사회 의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는 이사회에 회원국 의회가 베트남-EU 투자보호협정(EVIPA) 비준을 촉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2020년부터 발효된 베트남-EU 무역협정(EVFTA)과 더불어 양측 간 투자 협력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총리는 또한 유럽 이사회가 유럽 집행위원회(EC)가 수출 해산물에 대한 IUU(불법 비보고 비규제) 옐로카드를 조속히 해제하고 베트남이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어업 개발 모델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발언권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산물 옐로카드 해제는 수십만 베트남 어민의 생계를 보장하고 EU 소비자의 이익을 충족할 것입니다.
팜 민 찐 총리는 5월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확대 정상회의에서 샤를 미셸 유럽 이사회 의장을 접견했습니다. 사진: 도안 박
유럽 이사회 의장은 어업 관련 옐로카드 문제 해결에 있어 양측이 이룬 진전을 평가했습니다. 샤를 미셸 의장은 또한 베트남의 부패 척결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이 EU와 아세안 간의 관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지해 주기를 희망했습니다.
2017년 베트남은 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IUU)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EC로부터 옐로카드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는 EU로 수출되는 베트남산 해산물이 무작위 검사 대신 100% 통제 대상이 되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팜 민 찐 총리가 5월 20일과 21일 열리는 제49차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합니다. 베트남이 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일본의 초청으로 참석하는 것은 두 번째입니다. 올해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와 함께 일본의 초청을 받은 두 개의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하나입니다.
제49차 G7 정상회의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G7 정상회의의 일환입니다. G7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등 선진국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거버넌스와 구조를 형성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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