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은 놀랍습니다. 음바페는 오랫동안 베르나베우 팀과 연결돼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입니다. 최근 프랑스 언론은 음바페가 2024년 초부터 PSG와 재계약을 맺고 장기적으로 PSG에 남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라고 마르카는 전했습니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 PSG를 떠나겠다고 요청한 이후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에서 뛸 의욕이 고갈되었다고 합니다. 이 스타 선수는 2024년 6월 계약이 끝날 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음바페는 2024년 초 겨울 이적 시장이 시작되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해 왔으며, 이 선수는 새 구단에서 승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마르카는 최근 스페인과 프랑스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며 전했습니다.
"최근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정보에 따르면, 킬리안 음바페 선수와 우리 구단 간의 협상 의혹을 포함한 여러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해당 정보가 완전히 거짓임을 밝힙니다. 우리와 현재 PSG가 소유한 음바페 선수 사이에는 그러한 협상이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라고 레알 마드리드는 11월 5일(베트남 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동시에 호드리구(2028년 6월까지)와 비니시우스 등 두 스트라이커의 계약을 2027년 6월까지 공식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두 브라질 스타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최대 10억 유로의 계약 해지 조항을 받았습니다.
호드리고, 레알 마드리드와 2028년 6월까지 계약 연장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그리고 코파컵(2023년 최고의 신인 선수)을 우승한 유망주 주드 벨링엄(20세)은 레알 마드리드가 2024년 여름부터 올스타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는 핵심 선수들입니다. 이 가운데 음바페와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는 2024년 여름부터 영입 타깃으로 삼았던 스타 선수입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지금 음바페 사건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적절합니다. 음바페는 아직 PSG와 계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의 공식 협상이 허용되면 협상 과정에 지장을 주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발표는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 능력을 분명히 보여준 상황에서 적절한 협상 절차를 확정하려는 의도이기도 합니다."라고 마르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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