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다음 주나 2주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더 이상은 안 됩니다. 만약 그가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면 모든 문은 열려 있습니다. 클럽보다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선수도, 심지어 저보다 위대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는 매우 명백합니다." PSG 회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7월 5일, PSG가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을 영입한 날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엠바페, PSG와 재계약 여부 결정까지 2주 남았다
프랑스 공격수 음바페의 미래는 최근 매우 뜨거운 관심사였습니다. 그는 PSG에 서한을 보내 2025년까지 계약 연장을 위한 구두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뛸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그는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지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음바페는 "내년에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PSG와 같은 클럽에서 아직 뛰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라고 자신의 결정을 설명했습니다.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음바페와 구두 계약(2025년 6월까지 연장 조항 적용)을 맺었다고 그가 확인했습니다. 축구계에서 최고의 선수가 공짜로 팀을 떠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일은 절대 없습니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씨는 7월 5일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PSG 회장 나세르 알켈라이피는 음바페에게 마감일을 정했습니다. 파리 클럽은 곧 약 4천만 유로에 달하는 로열티 수수료의 첫 부분을 지불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7월 31일 마감일 이후에는 나머지 금액인 총 6천만 유로를 지불해야 합니다. 음바페가 아직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PSG는 이 수수료를 지불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라고 RMC 스포츠는 전했습니다.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이적 뉴스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PSG는 5월부터 음바페와 관련해 재계약 여부와 매각 여부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전처럼 모든 이점을 누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음바페가 공식적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PSG는 7월과 8월부터 모든 클럽과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PSG는 여전히 음바페가 마음을 바꿔 재계약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PSG가 음바페를 이적 명단에 올려야 할 경우를 대비해 그의 이적료를 고려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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