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프로축구 주식회사(VPF)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2025 V리그 13라운드까지 경기장을 찾은 관중 수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시즌(12라운드 이후 취소된 2021년 시즌 제외)의 같은 기간보다 적었습니다. 이는 베트남 축구 최고 수준의 프로 토너먼트인 V리그의 매력도가 급격히 떨어졌음을 보여주는 가장 분명한 신호입니다.
구체적으로, V리그 2024-2025 1차전에는 417,4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5시즌 동안 이 목표 관중 수는 50만 명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13개 팀이 참가하는 V리그 2022조차도 1차전 이후 이번 시즌보다 더 많은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V리그 2024-2025 1차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 수가 지난 시즌 같은 기간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4 AFF컵 우승으로 경기장 방문객 수는 2018-2019년 시즌만큼 많지 않았습니다. 연초부터 진행된 4라운드 중 경기당 평균 5,000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한 것은 마지막 2라운드뿐이었습니다. 1만 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한 유일한 경기장은 티엔쯔엉 경기장( 남딘 )입니다.
경기장 관중 수가 감소했고, 이번 대회의 골 수도 이전 시즌에 비해 적었습니다. 2024-2025 V리그 첫 13라운드에서 골은 199골에 그쳤습니다. 2019 V리그부터 현재까지(중간에 취소된 2021시즌 제외) 13개 팀만 참가하고 경기 수가 줄어든 2022시즌(참가 팀 수 13개, 경기 수 감소)에만 골이 179골로 줄었습니다.
반면, 옐로카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차전에서 선수, 코치, 팀 관계자에게 총 362장의 옐로카드가 발부되었는데, 이는 2023-2024 시즌보다 9장이 증가한 수치이며 이전 시즌들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또한, V리그는 최근 9경기에서만 심판에 대한 반응으로 7명의 감독과 팀 관계자가 징계를 받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11라운드 꽝남과 탄호아의 경기는 V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감독의 직접적인 지시 없이 두 팀이 맞붙은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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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tcnews.vn/v-league-cham-moc-dang-buon-the-phat-cao-ky-luc-suc-hut-giam-sau-ar9271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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