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세계 공동 유산을 인정하고 보존하기 위한 국제 행사가 2026년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1977년 위원회 설립 이후 동아시아 국가가 이 회의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전 아시아 개최 도시로는 1994년 태국 푸켓, 1998년 일본 교토, 2004년 중국 쑤저우, 2013년 캄보디아 프놈펜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가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주최국으로서 한국은 2026년 회기 동안 위원회 업무를 조정하고, 회의 일정을 감독하고, 회의 진행을 형성하는 절차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1972년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설립된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의 가장 중요한 집행기관 중 하나로,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등재와 관련된 주요 사안을 결정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등재된 유산의 보존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하고, 해당 유산이 위험에 처했을 때 회원국에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 연례 회의에는 196개 회원국 대표와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포함한 약 3,000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여 일주일 동안 대화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21개 선출 위원회 회원국만이 회의를 주최할 자격이 있습니다. 현재 4기(2023-2027) 임기를 맡고 있는 한국은 이 규칙에 따라 회의를 주최할 자격이 있습니다.
부산(한국)의 아름다움. |
최응천 전 문화재청장은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30주년이 되는 해라 더욱 뜻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언급한 세 곳, 즉 13세기 팔만대장경판본이 소장된 해인사, 조선시대(1392~1910)의 위패가 보관된 종묘, 그리고 고대 신라(기원전 57년~서기 935년)의 수도였던 경주의 석굴암과 불국사는 모두 1995년에 등재되었습니다.
출처: https://baobacninhtv.vn/unesco-lua-chon-han-quoc-dang-cai-ky-hop-uy-ban-di-san-the-gioi-nam-2026-postid421992.b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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