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과 U.23 베트남 대표팀은 골목길로 나서자마자 자카르타의 교통 체증에 직면했습니다.
사진: VFF
U.23 베트남, 자카르타에서 첫 가벼운 훈련 세션 진행
베트남 팀은 인도네시아, 특히 수도 자카르타에서 낯선 존재가 아닙니다. 인도네시아는 지역 및 대륙별 축구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7월 14일 발생한 교통 체증은 U.23 베트남 대표팀에 여전히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7월 14일 저녁, 신체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휴식을 취한 베트남 U.23 대표팀은 2025년 동남아시아 U.23 챔피언십 개막전을 준비하기 위해 자카르타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훈련장은 팀의 호텔에서 약 5km 떨어져 있었는데, 완벽한 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자카르타의 잦은 교통 체증으로 김상식 감독과 그의 팀은 훈련장에 도착하는 데 거의 50분이 걸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여전히 진지한 훈련 정신을 유지하며 지역 타이틀 방어라는 목표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첫 훈련을 하는 U.23 베트남 선수들
사진: VFF
자카르타의 현재 날씨는 섭씨 24도에서 32도 사이로, 너무 덥지 않고 훈련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선수들이 호치민시에서 먼 거리를 이동했기 때문에, 김상식 감독은 가벼운 운동을 중심으로 한 훈련 계획을 세워 팀 전체가 긴장을 풀고 개최국의 날씨와 경기장 조건에 익숙해지도록 도왔습니다.
훈련 세션이 끝난 후, 한국인 코치는 전술적 움직임, 공격 및 수비 포메이션 구성에 대한 내용을 더 연습할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다음 날에 보다 심도 있는 전문 훈련 세션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베트남 U.23 대표팀의 첫 공식 대회를 앞두고 르 빅토르는 활력이 넘칩니다.
사진: VFF
내일 아침인 7월 15일, 팀 리더인 응우옌 아인 투안과 코칭 스태프의 일부 코치들이 조직위원회와 함께 대회 전 기술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김상식 감독은 조별 리그 전에 기자 회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경기 일정에 따르면, U.23 베트남 팀은 B조에서 7월 19일 개막전에서 U.23 라오스와, 7월 22일에는 U.23 캄보디아와 맞붙습니다.
2025년 동남아시아 U.23 챔피언십의 모든 경기는 FPT Play, VTV5, VTV7, VTV Can Tho에서 생중계되어, 챔피언십을 방어하기 위한 여정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많은 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u23-viet-nam-nem-dac-san-ket-xe-jarkata-hlv-kim-sang-sik-lam-gi-vao-ngay-157-18525071423030627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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