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태국과 U.23 캄보디아의 경기는 응오 주이 란(베트남 출신) 주심이 진행했습니다. 이 경기는 2023년 동남아시아 U.23 축구 토너먼트 준결승 진출을 위한 결정적인 경기였습니다. U.23 캄보디아는 아직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있었기에 결연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U.23 캄보디아는 쉽게 무너뜨릴 수 없는 팀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높은 순위를 자랑하는 상대를 상대로, '탑의 땅'에서 온 이 팀은 자신감 넘치는 공격을 펼치며 홈팀 U.23 태국을 여러 차례 위협했습니다. 경기 초반 45분 동안은 상당히 균형 잡힌 경기가 펼쳐졌는데, "전쟁 코끼리" 캄보디아 역시 기회를 잡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네티톤 카에우차로엔(파란색 셔츠)이 U.23 캄보디아를 상대로 U.23 태국의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전, U.23 태국은 "워밍업"을 시작하며 공격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War Elephants"의 공격이 아직 가시지 않자, 캄보디아 선수들이 홈팀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50분, U.23 캄보디아 수비수가 헤딩슛으로 공을 받아냈지만, 홈팀 골키퍼가 이를 놓치며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U.23 태국이 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 후에도 U.23 태국은 계속해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가 끝나기 전에 또 한 골을 넣었습니다. 80분, 네티톤 까우차룬의 슛이 상대 발에 맞고 방향을 바꿔 U.23 캄보디아 골망으로 날아갔습니다. 이 골은 U.23 태국이 U.23 캄보디아를 2-0으로 완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U.23 미얀마는 U.23 브루나이를 상대로 4-1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대회에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이 경기로 U.23 태국은 A조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동남아시아 U.23 토너먼트 준결승에 공식 진출한 첫 번째 팀이 되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각 U.23 미얀마는 U.23 브루나이를 4-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A조에서는 U.23 캄보디아, U.23 미얀마, U.23 브루나이가 모두 조별 리그를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A조에서는 U.23 태국이 승점 6점으로 1위, U.23 캄보디아가 승점 4점으로 2위(골득실차 +3), U.23 미얀마가 승점 4점으로 3위(골득실차 0), U.23 브루나이가 최하위(0점)를 기록했습니다. A조는 4개 팀으로 구성되므로, 3개 팀으로 구성된 B조와 C조의 공정성을 위해 2위 팀과 최하위 팀의 경기 결과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U.23 캄보디아가 앞서 U.23 브루나이를 5-0으로 이겼기 때문에, '탑의 땅'이라는 별칭을 가진 브루나이는 승점 1점에 그쳤습니다. 한편, B조에서는 U.23 인도네시아가 승점 3점으로 조별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따라서 U.23 캄보디아는 공식적으로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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