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국회부의장인 레 민 호안이 이끄는 국회 감독 대표단은 호치민 시 인민위원회와 2020년 환경보호법이 발효된 이후 환경보호 정책 및 법률의 이행에 관한 실무 회의를 가졌습니다.
실무 그룹에 보고한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은 호찌민시가 폐기물 수거, 처리 및 재활용에 큰 부담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찌민시는 매일 평균 약 14,000톤의 고형 폐기물을 배출하며, 그중 거의 99%가 수거됩니다. 그러나 폐기물의 약 60%는 여전히 매립 처리되고 있으며, 소각, 재활용 및 퇴비화율은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현재 이 도시에는 총 면적 1,670헥타르가 넘는 4개의 중앙 폐기물 처리 구역이 있으며, 이 중 3개 구역은 동탄(Hoc Mon), 고깟(Binh Tan), 다프억(Binh Chanh)입니다. 또한, 시는 구찌(Cu Chi)와 깐저(Can Gio)에 약 750헥타르 규모의 3개 폐기물 처리 구역을 새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 구역들은 현대식 소각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매립지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부의장 레 민 호안.
현재 심각한 어려움 중 하나는 고형 폐기물 발생지에서의 분류 진행이 여전히 더디다는 점입니다. 이는 주로 동시 수거 인프라 부족, 분산된 처리 기술, 그리고 연결성 부족 때문입니다. 호찌민시는 기술 솔루션을 통합하고 수거 및 운송 모델을 개선하여 발생지에서의 폐기물 분류 프로그램을 재개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시 인민위원회 지도부는 또한 중앙 정부가 폐수 처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각 자치구 및 구 단위 환경 부문의 인력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자원을 조속히 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청정 에너지 차량 전환 및 전기차 배터리, 전자 기기, 현대 도시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기물 등 신규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회의에서 레 민 호안 국회 부의장은 호치민시의 환경 관리 사고방식 전환 노력을 인정하고, 도시가 행정 개혁을 지속하고, 오염 처리에 디지털 전환과 생태 기술을 적극 적용하며, 순환 경제 모델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국회 부의장은 “환경보호는 단순한 경영과제가 아니라 성장모델 혁신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응우옌 반 두옥이 감독 대표단으로부터 의견을 받았습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즈억 위원장은 호찌민시가 환경을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제도, 자원, 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솔루션을 동시에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술과 혁신은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득 푸옹
출처: https://doanhnghiepvn.vn/tin-tuc/tp-ho-chi-minh-day-manh-ung-dung-cong-nghe-trong-cong-tac-bao-ve-moi-truong/2025072407593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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