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지도자들은 호치민시 우호 대화의 틀 안에서 일본 외무부 차관 고무라 마사히로와 회동하여 많은 협력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보 반 호안(오른쪽)이 9월 24일 일본 외무부 차관 고무라 마사히로를 접견했다 - 사진: 트란 푸옹
9월 24일 회의에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보 반 호안은 베트남-일본 관계가 매우 양호하므로 양국 지방 및 부처 간 협력을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안 씨는 일본-베트남 축제, 일본 호치민시의 날, 호치민시의 일본의 날을 연례 행사로 만드는 것과 같은 제안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일본이 호치민시에 대한 ODA 자본의 새로운 모델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여기에는 자본뿐만 아니라 경험, 기술, 민간 참여 확대에 대한 지원이 포함됩니다. 호안 씨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베트남-일본 우호 협력의 상징인 지하철 1호선 건설에 대한 일본의 지원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호치민시의 목표는 지금부터 2035년까지 180km의 도시 철도망을 추가로 구축하는 것입니다.
고무라 마사히로 일본 외무부 차관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지도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VNA
보 반 호안 씨는 철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호치민시와 협력하고 있는 일본이 이 분야에서 호치민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안 씨는 또한 고무라 씨가 일본 정부 와 JICA가 호치민시에서 TOD 모델(대중교통 연계 도시 개발 모델)에 따른 도시 개발 협력을 우선시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호치민시 지도자들은 또한 일본이 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고급 인력 양성 및 개발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호치민시는 또한 이 지역에 일본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를 희망하며,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에 고무라 씨는 베트남과 일본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으며, 이는 양측 협력 증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역 간 교류가 매우 중요하며, 호치민시 우호 대화가 협력 증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무라 씨는 일본이 호찌민시와의 협력을 중시하며, 이를 남부 지역 주민들과의 개방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관문으로 간주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무라 씨는 호찌민시가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일본 기업의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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