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오전 호치민시 외국어 및 정보기술대학교 졸업식에서 호치민시 주재 일본 총영사인 오노 마스오 씨는 학교의 1,300명의 신입 학사 및 석사생들에게 진심 어린 생각을 전했습니다.
특별한 점은 오노 마스오 씨가 전적으로 베트남어로 말하고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오노 마스오 씨는 새로운 석사 및 학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하여 지켜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오노 마수오 씨(왼쪽)가 호치민시 외국어 및 정보기술대학교 총장인 응우옌 안 투안 박사로부터 꽃을 받고 있습니다.
오노 마스오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오늘 여러분이 학생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회에 나가 자신을 개발하고 가족과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총영사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이 많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외국어를 활용하여 외국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을수록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업무 진행도 더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될 것입니다. 또한, 저는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그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사고방식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고, 나아가 정신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오노 마스오 씨는 말했습니다.
특히 오노 마스오 씨는 통합이 심화될수록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졸업식 날의 신입생들
"오늘부터 창업을 하거나, 연구 경력을 쌓거나, 혹은 기업에서 일하게 되면 여러분은 외국인들에게 베트남을 대표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포함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아 외국 파트너들에게 베트남을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오노 마스오 씨는 말했습니다.
탄니엔 신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오노 마수오 씨는 이번이 베트남에서의 네 번째 임기라고 밝혔습니다. 그 전에는 미국과 호주에서 각각 한 번씩 근무했습니다.
오노 마스오 씨는 어느 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사람들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이해하게 됩니다.
일본 총영사는 가정, 사회, 직장 또는 개인 생활에서 의사소통을 할 때 겸손한 태도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려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겸손하게 경청할 때, 우리는 상대방의 이야기와 감정을 이해할 수 있고, 거기서부터 공감하고 영향력 있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경청하고, 배우고, 잘 적응하는 법을 아는 젊은이들이 급변하는 세상 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호찌민시 일본 총영사는 졸업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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