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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콜롬비아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는 비행기가 추락한 후 한 달 넘게 아마존 열대우림에 머물렀던 원주민 어린이 4명이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페트로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 4명의 어린이가 살아 있는 채 발견되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사진: CNN |
페트로 대통령은 "온 나라에 큰 기쁨입니다."라고 트윗했습니다. 그의 게시물에는 군복을 입은 여러 남자와 습한 정글 한가운데 텐트에 앉아 있는 아이들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각각 13살, 9살, 4살, 1살입니다.
앞서 5월 17일 페트로 씨는 트위터에 아이들을 찾았다는 글을 올렸지만, 이후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이유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페트로 대통령은 6월 9일 기자들과 만나 "아이들이 함께 있고, 약하니 의사들이 돌봐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아이들이 깊은 숲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탐지견을 동원한 구조대는 앞서 아이들이 생존을 위해 먹은 반쯤 먹은 과일과 나무로 만든 임시 거처를 발견했습니다. 약 160명의 군인과 지역 단체가 아이들 수색에 참여했습니다.
위토토(Uitoto) 출신인 이 아이들은 세스나 206 항공기가 추락한 후 5월 1일부터 숲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군은 또한 추락 현장에서 조종사와 그들의 어머니, 그리고 친척을 포함한 성인 3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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