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레반중(Le Van Dung) 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광남이 한국의 여러 지방 및 단체와 우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땀끼(Tam Ky) 시는 대구시 달서구와, 남짜미(Nam Tra My) 시는 경상남도 함양구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판코(Panko), 효성(Hysung)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땀끼시 땀탕(Tam Thang) 산업단지에서 여러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베트남-한국 우호 어린이 병원, 광남 중앙 종합병원 등 보건 및 교육 분야에서 광남에 많은 프로젝트를 지원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와 꽝남성은 2013년 우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두 지역 간의 협력 활동은 아직 미미하며, 대표단 교환 및 상호 방문에 그치고 있습니다. 레반중 동지는 용인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지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특히 관광 분야 에서 협력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꽝남성 지도자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방문과 실무 회의가 양 지역 간 관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용인시는 땀끼시가 한국국제연꽃마을 교육복지단지(땀끼시 안푸동)에 디지털 커뮤니티 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꽝남성과 용인시 지도자들은 향후 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내외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 달라는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이는 양 지역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광남성과 용인시의 지도자들은 광남성 방문과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품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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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angnam.vn/thuc-day-quan-he-huu-nghi-hop-tac-quang-nam-yongin-han-quoc-31495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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