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오후, 하노이에서 정치국 위원이자 중앙군사위원회 부서기장,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판 반 지앙 장군이 스페인 왕국의 베트남 특명전권대사인 카르멘 카노 데 라살라 여사를 접견했습니다.
환영식에서 판 반 지앙 장군은 베트남과 스페인의 국방 협력은 양국의 필요와 역량에 따라 더욱 발전시킬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양측은 모든 직급의 대표단 교류, 특히 스페인어 교육 분야에서의 훈련 협력 증진 등 여러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리셉션에 참석한 판 반 지앙 장군과 카르멘 카노 데 라살라 여사. |
베트남은 스페인 군 유학생들이 군사과학원에서 베트남어를 공부하고 국방사관학교의 국제 국방관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유엔 평화유지 활동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교류에 협력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베트남 전쟁의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베트남 국방부를 지원하며, 다자간 포럼에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판 반 지앙 장군은 이날 스페인 왕국 특명전권대사 카르멘 카노 데 라살라 여사의 베트남 임기를 축하하며, 베트남이 스페인과의 협력 관계를 중시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측의 협력 잠재력에 걸맞은 새로운 차원의 관계 발전을 희망했습니다. 최근 베트남-스페인 국방 협력은 국방 협력 양해각서(2010년 체결)에 따라 이행되어 왔으며, 고위급 대표단 교류를 포함한 대표단 교류, 훈련, 방위 산업,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카르멘 카노 데 라살라 대사는 베트남 국민과 국가에 대한 호의를 표하고, 태풍 야기 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베트남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베트남 인민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양국 국방 협력과 관련하여, 카르멘 카노 데 라살라 대사는 양측이 특히 훈련 및 유엔 평화유지 활동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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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oidai.com.vn/thuc-day-hop-tac-quoc-phong-viet-nam-tay-ban-nha-2059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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