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바이를 통과하는 철도 노선이 오늘 밤(10월 8일) 오후 9시부터 개통됩니다.

베트남 철도 공사에 따르면, 오늘 밤(10월 8일) 오후 9시경, 옌바이 산사태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긴급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옌비엔-라오까이 구간 전체 노선이 개통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앞서 10월 6일 옌바이성에서는 장기간 폭우가 내려 10월 7일 오전까지 일부 인프라 시설이 파손돼 열차 운행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철도청은 옌바이성, 반옌구, 옌타이사(Yen Thai commune), 옌비엔- 라오까이 노선의 180+090km - 180+125km에 위치한 심각한 산사태 현장에서 밤새도록 인력을 집중하여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특히, 옌비엔-라오까이 철도의 응오이홉-마우A 구간에서는 일부 지점의 노반이 유실되고, 노반 경사면이 무너지고, 흙과 돌이 도랑을 메우고 도로로 넘쳐흘렀습니다. 케이블 트렌치의 산사태로 지하 신호 케이블이 손상되었습니다. 철도 당국은 구조 및 복구 작업을 위해 해당 구간을 봉쇄해야 했습니다.

도로 및 교량 관련 초기 피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Km 178+200에서 Km 178+260 구간은 철도 노선 우측 경사면이 무너져 오늘(10월 7일) 오전 6시 30분부터 열차 운행이 금지되었습니다. Km 179+150에서 Km 179+200 구간은 철도 노선 우측 경사면이 무너져 토사로 덮여 오늘 오전 4시 15분부터 열차 운행이 금지되었습니다. 특히 Km 180+090에서 Km 180+125 구간은 노반 전체가 무너져 평균 6m 깊이의 침목이 걸려 오늘 오전 2시 10분부터 열차 운행이 금지되었습니다.

10월 8일, 철도군은 산사태 지역의 철도를 계속 복구했습니다.

182+700~750km 구간에서 철도 오른쪽에 산사태가 발생하여, 오늘 아침 2시 45분에 수리를 위해 열차 운행이 금지되었고, 6시 50분에 속도 제한이 5km/h로 복구되었습니다(직원이 길을 안내함). 183+740~780km 구간에서 철도 오른쪽에 산사태가 발생하여, 흙이 철도 표면을 덮었고, 오늘 아침 3시 24분에 수리를 위해 열차 운행이 금지되었고, 4시 25분에 속도 제한이 복구되었습니다.

운송과 관련하여, 승객과 화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베트남 철도 공사는 노선을 따라 있는 역에서 열차를 적극적으로 정지시키고 이 지역을 통과하는 열차를 금지했습니다.

산사태와 철도 시설 파손 소식을 접한 직후, 지역 철도 부대는 수백 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지속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밤 9시까지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제한 속도가 시속 5km로 복원되었고, 179km+950km 구간과 180km+250km 구간은 열차 운행 안내 방송이 있었습니다. 공사 열차가 마우 A 역에 무사히 도착하면, 해당 구간은 H2205 열차가 응오이 홉 역까지 운행될 수 있도록 정비되어 공식적으로 개통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www.baogiaothong.vn/thong-tuyen-duong-sat-qua-yen-bai-tu-21h-toi-nay-8-10-19223100821480065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