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마그라와 0-0 무승부 후, MC 알제르는 알제리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타이틀을 방어했습니다. 수천 명의 팬들이 선수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앞으로 몰려들었고, 이로 인해 안전 펜스가 무너져 수십 명이 위층 관중석에서 아래층으로 추락했습니다.

5월 7일 경기장의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 많은 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사진: 미러).
경기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혼란에 빠졌고, 수많은 구급차가 응급실로 이송되면서 트로피 시상식이 연기되었습니다. MC 알저는 또한 모든 선수와 많은 스태프를 동원하여 병원으로 가서 헌혈을 하도록 지시하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했습니다.
알제리 대통령 압델마지드 테본은 나중에 희생자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이 사건은 6만 4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드 뒤 5 주이예 경기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알제리 언론에 따르면, 이 경기장은 2010년 알제리와 세르비아의 친선 경기 당시 11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으나,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수용 인원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스타드 뒤 5 주예의 울타리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사진: 미러).
알제리 당국은 붕괴 원인을 규명하고 관련자들의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향후 유사한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모든 경기장의 안전 시스템 점검 및 강화 조치도 긴급히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비극은 벨기에의 헤이젤 참사와 다소 유사합니다. 1985년 5월 29일 리버풀과 유벤투스의 유러피언컵 결승전이 열리던 중 브뤼셀의 킹 보두앵 경기장 벽이 갑자기 무너져 39명이 사망하고 6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는 축구 역사상 가장 심각한 비극으로 여겨집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tham-kich-xay-ra-o-giai-dau-bong-da-tai-chau-phi-2025062315013803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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