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LOTTE그룹의 18개 계열사가 조국전선을 통해 3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30억 VND를 공동 기부함으로써, 자연재해의 여파를 극복하고 사람들의 삶을 회복하기 위한 지역 사회 지원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최근 태풍 야기는 26개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농업농촌개발부 의 예비 추산에 따르면 300명 이상이 사망 및 실종되었고, 약 26만 채의 가옥이 파손되었으며, 경제적 피해는 약 50조 동에 달합니다. 베트남 정부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북부 지방 주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롯데그룹과 롯데백화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렌탈, 롯데케미칼, 대홍기획 등 계열사들은 최근 재난 구호를 위해 30억 동을 기부했습니다.
롯데그룹과 회원사 대표들은 하노이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대표를 통해 16억 동을 기부했습니다.
9월 25일과 26일,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위치한 베트남 조국전선(VFF)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롯데그룹과 회원사 대표들은 하노이 10개 회원사에서 각각 16억 동(VND), 호치민 9개 회원사에서 각각 11억 동(VND)을 각 지역 VFF 대표들을 통해 재난 구호 기금으로 기부했습니다. 또한, 꽝닌성, 빈증성 등 롯데의 투자 사업이 있는 지역에는 3억 동(VND)이 추가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롯데그룹 대표가 호치민시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대표를 통해 11억 VND를 기부했습니다.
1996년 베트남에 설립된 이후, 롯데그룹은 꾸준히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2020년에는 베트남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7억 동을 기부했습니다. 2021년에는 베트남 정부 백신 기금에 100억 동을 기부하여 전국적인 백신 접종 속도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난 14년간 베트남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방영해 온 TV 프로그램 "영 플레이어스(Young Players)"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두 번째 버전은 지난달에 출시되었습니다.
2023년, LOTTE는 현대적인 상업,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단지인 LOTTE Mall West Lake Hanoi를 개장하면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 주민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근로자들을 위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베트남 롯데그룹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30년 가까이 베트남과 함께해 온 롯데그룹은 사업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단결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베트남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곧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베트남.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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