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하여 근무 중인 효성그룹(한국) 조현준 회장을 접견했습니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총리가 효성그룹 회장과 두 번째로 만나 베트남 내 주요 투자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효성은 산업자재, 정보기술, 산업용 전기시스템, 건설, 화학,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는 한국의 대형 기업으로, 2023년 매출은 16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 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효성그룹의 신뢰, 노력, 결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산업, 건설, 무역, 정보기술 등 분야에서 그룹의 효과적인 투자와 사업 활동,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인정했습니다.
총리는 두 나라 간의 매우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효성그룹이 앞으로도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투자를 확대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총리는 베트남이 "조화로운 이익과 위험 공유"라는 관점에서 그룹 프로젝트들이 베트남에서 효과적으로 투자하고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수익성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 베트남은 투자 환경 개선, 행정 절차 개혁, 규정 준수 비용 절감, 권한 분산 및 위임, 개방형 제도, 원활한 인프라, 그리고 스마트 거버넌스를 지향하는 전략적 인프라 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현준 회장에 따르면, 효성은 베트남에서 한국의 세 번째로 큰 FDI 파트너로, 총 투자액은 약 40억 달러이며 약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성은 바리아붕따우성에 총 투자액 13억 달러 규모의 바이오 공장과 탄소섬유 공장 2개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으며,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효성 회장은 베트남의 투자 환경이 매우 안정적이며, 베트남이 아시아의 제조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은 향후 100년을 베트남에 투자하며 한국 기업뿐 아니라 베트남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효성은 4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고, 약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베트남 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입니다.
효성은 가까운 미래에 데이터 센터, 첨단 산업 자재 제조, 지속 가능한 바이오 연료 플랜트, 탄소 섬유 생산 분야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효성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와 협력하여 베트남 프로젝트 투자 파트너로 참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과 ADNOC이 효과적으로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베트남의 지원을 기대하며, 베트남, 한국, UAE의 새로운 사업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효성이 중동 지역의 베트남 투자 유치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팜 민 찐 총리는 그룹의 투자 확대 계획을 환영하고, 효성이 환경 보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촉진하며, 근로자의 사회 보장을 보장하도록 당부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제조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을 장려한다는 점을 알리며, 효성과 ADNOC 그룹이 베트남에서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한 협력 계획을 환영하고 지지했습니다. 효성이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투자 경험과 ADNOC의 강력한 자원, 광범위한 파트너 네트워크, 현대적 기술, 그리고 중동의 주요 투자자들을 홍보하여 첨단, 친환경, 청정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지원 산업의 발전과 기술 이전과 관련된 혁신을 지원하며, 베트남 기업이 생산 능력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바랐습니다.
총리는 프로젝트 시행에 대한 그룹의 제안과 권고에 대해 각 부처와 지부를 권한에 따라 배정하여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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