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도안 응옥 탄은 코칭 스태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응옥 탄은 유소년 팀에 한 번도 출전해 본 적이 없습니다. 30세의 나이에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동아 탄호아 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키가 1m69에 불과한 그는 최고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김상식 감독은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도안 응옥 탄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는 울산 시티즌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대구 FC와의 후반전에도 출전했습니다. 김 감독은 도안 응옥 탄의 기량과 체력 모두에 추가적인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도안 응옥 탄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도안 응옥 탄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클럽 차원에서 응옥 탄은 벨리자르 포포프 감독의 지도 아래 근력 훈련을 받았습니다. 탄호아 클럽은 현재 V리그에서 가장 탄탄한 체력을 갖춘 팀 중 하나입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 도안 응옥 탄은 베트남 팀의 새로운 주축 선수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쉴 새 없이 움직이며, 공격진에 끊임없이 나서 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합니다.
도안 응옥 탄이 보여준 적응력과 긍정적인 태도는 팬들이 김상식 감독이 응우옌 투안 아인( 남딘 블루 스틸)과 도 훙 중(하노이 FC)을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베트남 대표팀이 한국에서 복귀한 후에야 남딘 클럽은 AFC 챔피언스리그 2에 참가하느라 선수들을 방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안 아인의 2024 AFF컵 참가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아직 예비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 베트남 대표팀 스쿼드가 어느 정도 확정된 상황에서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딘의 부 홍 비엣 감독은 투안 아인이 현재 국제 무대에서 경쟁하기에 신체적으로 충분히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995년생인 이 미드필더는 점차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으며, 국가대표팀에 기여할 기회도 많지 않습니다.
마이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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