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adget 에 따르면, 개발사 베데스다는 Starfield가 몇 달 전 팬들에게 약속했던 몇 가지 중요한 업데이트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게임 1.8.86 버전은 DLSS 기술을 지원하여 DLSS 초고해상도, 딥러닝 안티앨리어싱(DLAA), 반사형 저지연(Reflex Low Latency), DLSS 프레임 생성 등 NVIDIA 그래픽 카드 특유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베데스다의 AAA 게임이 DLSS를 지원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많은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입니다.
스타필드, 최신 업데이트 이후 DLSS 공식 지원
DLSS와 함께 이 업데이트는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해 GPU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베데스다는 메모리 누수 및 기타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렌더링 스레드를 개선했으며, 여러 가지 성능 안정성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그래픽 측면에서 Starfield는 밝기와 대비 제어 기능을 추가하고 게임 내 캐릭터 주변의 가려짐 문제, 셰이더 컴파일, HDR 밝기(Xbox 및 Windows 11에만 해당)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게임플레이에도 몇 가지 환영할 만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플레이어는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추가하지 않고도 게임 내에서 소비 버튼을 통해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마우스 문제, 퀘스트 문제 등이 해결되었습니다.
베데스다는 이달 초 스팀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테스트한 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스타필드는 2023년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였으며(게임 패스에서 무료로 제공한 것도 한몫했습니다), 베데스다는 9월 말 기준 1천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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