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아시아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셀 고베를 3-1로, FC 서울을 7-3으로 완파한 데 이어, 대구를 5-0으로 완파하며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래시퍼드는 바르셀로나의 대구전 5-0 승리에서 골을 넣었다(사진: 게티).
특히 대구와의 경기에서는 신인 래시퍼드가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남은 골은 가비(2골), 레반도프스키, 그리고 토니 페르난데스가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경기 후, 한시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8월 11일 새벽 2시 코모와의 경기를 위해 홈으로 돌아갑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 골문을 압박했습니다. 9분, 야말은 대구 선수를 제치고 골키퍼의 머리를 넘기는 테크닉을 선보였지만, 그의 칩샷이 골키퍼의 머리 위로 너무 강하게 튕겨져 나갔습니다.
20분경 대구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이 비어 있는 상황에서 지오바니의 슛은 설명할 수 없이 하늘 높이로 솟아올랐습니다.
그로부터 1분 후,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야말은 특유의 테크닉으로 오른쪽 윙을 돌파한 후, 가비에게 패스하여 대구 골망을 가르는 낮고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습니다.
이 골 이후 바르셀로나는 한국 팀에 반격의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전반 26분, 레반도프스키가 마틴의 크로스를 받아 골문 안으로 공을 집어넣으며 점수 차를 두 배로 벌렸습니다. 전반 종료 전, 가비가 대구 골키퍼 머리 위로 칩슛을 성공시키며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 게티).
후반전에도 바르셀로나의 압박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55분, 일련의 원터치 연계 플레이 끝에 토니 페르난데스가 편안한 위치에서 공을 받았습니다. 17세의 페르난데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의 4-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마침내 바르셀로나 팬들이 기다려온 순간이 왔습니다. 65분, 래시포드가 구단의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에릭 가르시아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는 대구 골망을 향해 단 한 번의 터치로 가볍게 골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5-0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파우 쿠바르시가 근육 부상을 입고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떠나야 했기에 경기가 완벽하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시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개막까지 약 2주간의 준비 기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선발 라인업
대구 : 오승훈, 장성원, 김진혁, 우주성, 황재원, 지오바니, 김정현, 정현철, 정지인, 세신하, 라마스
바르셀로나 : 가르시아, 쿤데, 마틴, 아라우조, 발데, 가비, 데 용, 야말, 드로, 라피냐, 레반도프스키
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rashford-ghi-ban-dau-tien-barcelona-dai-thang-5-ban-2025080422035774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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