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호주 헌법은 1901년에 발효되었으며, 원주민 공동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원주민의 기본 인권이 법적으로 인정된 것은 1967년이 되어서였습니다. 현재 호주에는 약 2,600만 명의 인구 중 약 100만 명의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호주 원주민 댄스 그룹 멤버
원주민 공동체가 유권자 과반수와 6개 주 중 최소 4개 주의 지지를 받아야만 새로운 권력의 목소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국민투표 결과는 불확실하지만, 이는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원주민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고, 이 나라의 형성과 발전에 있어 원주민의 역사적 역할과 영향력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입니다. 동시에, 호주 원주민 공동체에 불이익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해를 끼치는 국가 법 체계와 집권 정당 정책의 지속적인 오류, 단점, 그리고 미흡함을 극복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호주에는 이러한 차별이 여전히 심각하며, 이는 내부 사회 분열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호주는 현대 사회 와 조화롭게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없습니다. 역사적 과거의 어두운 유산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온 것은 참으로 늦었습니다. 심지어 매우 늦거나 너무 늦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결코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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