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은 3월 17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2023년 10월 7일에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한 이후 처음으로 가자 지구의 갈등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에게 이 분쟁에 대해 무슨 말을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이를 종식시키고 신속하게 해결해서 세계에 평화 를 되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계와 중동에 평화가 필요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을 신속히 종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틀 전,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를 "문제"라고 부르며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만큼 충분한 표를 확보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작년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공격이 "끔찍했다"며 "내가 대통령이라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분쟁 초기부터 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 공격을 막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초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 바그다드에서 이란 카셈 솔레이마니 장군을 공습으로 사살했을 당시 미국을 돕지 않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거듭 불만을 표명 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달 동안 네타냐후 총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휴전회담 복귀 준비 중, 가자지구 기근 발생
최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상원 민주당 대표인 척 슈머가 국내 정치적 의도로 이스라엘을 비난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슈머 대표는 이전에 네타냐후 총리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평화의 걸림돌이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슈머 전 하원의장이 "이스라엘을 버렸다"며 "그는 제가 더 많은 표를 얻은 곳을 보고 팔레스타인과 대규모 시위를 보고 '이스라엘보다 그쪽으로 가는 게 낫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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