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사진: 크메르 타임즈)
캄보디아 총리 훈 마넷은 캄퐁스페우 주의 군사 기지 탄약고가 폭발해 군인 20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훈 마네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깊은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의 원인은 현재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캄보디아 총리는 군인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정부가 장례를 치르고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에게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장 사진에는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는 파괴된 건물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군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은 4월 27일 오후 2시 30분경(현지 시간)에 발생했습니다.
캄퐁스페우 주 당국은 주민들에게 극도로 경계하고 캄퐁스페우 주, 츠바르몬 시, 츠바르몬 코뮌, 챨카르동 마을에 위치한 제3군사령부 소속 탄약고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주민들은 대피했고 많은 부상자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경찰은 소방차를 급파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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