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티 마이 안( 하노이 ) 여사는 고열, 무기력, 경련으로 며칠간 고생한 후 밤에 4살 딸을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나흘 전, 아기는 열, 천명,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가족은 아기가 감기에 걸린 줄 알고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해열제를 샀습니다. 하지만 아기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어 응급 치료를 위해 입원해야 했습니다.
여러 검사 결과, 아이는 B형 독감에 걸렸고 폐렴이 동반되어 뇌염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입원했습니다.
응우옌 티 란 아인(64세, 하동 거주) 씨의 6살 손자도 5일간 고열이 내리지 않아 입원했습니다. 부모는 출장 중이었고, 손자는 할머니가 돌봐주었습니다. 손자가 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는 것을 보고, 할머니는 손자가 흔한 계절성 독감에 걸렸으니 집에서 치료받으면 나을 것이라고 주관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열이 난 지 5일째 되는 날, 아이는 간헐적인 열이 나고 구토를 많이 하며 무기력했습니다. 그때 할머니가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 진찰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아이가 B형 독감에 걸렸다고 진단했습니다.
인플루엔자 B로 입원한 어린이가 증가했습니다.
하노이 안비엣 병원의 원장인 응우옌 티 호아이 안(Nguyen Thi Hoai An) 박사는 최근 B형 독감으로 인해 입원하는 어린이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루엔자 B는 계절성 독감(A, B, C, D형 4가지)으로,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COVID-19 팬데믹 이후 연구에 따르면 계절성 독감 사례의 약 40%는 인플루엔자 B형, 60%는 인플루엔자 A형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보다 변이가 거의 없고 더 느리게 변합니다. 봄과 여름 사이에는 인플루엔자 B를 포함한 계절성 독감이 만연합니다.
인플루엔자 A와 마찬가지로 인플루엔자 B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또는 말을 할 때 공기 중 비말(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포함된)을 통해 사람 간에 전파됩니다. 바이러스가 포함된 비말에 오염된 표면을 만진 후 입, 코, 눈을 만지는 어린이는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 인플루엔자의 잠복기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후 1~4일입니다. 어린이와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잠복기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B형 독감에 감염되면 발열, 마른 기침, 인후통, 두통, 몸살 등 A형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부 어린이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호아이 안 부교수에 따르면, B형 인플루엔자 소아 환자의 대부분은 경증이며 저절로 회복되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나 세균 중복 감염으로 인한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부 소아는 뇌염, 심근염, 횡문근융해증, 다발성 장기 부전과 같은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경험합니다.
전문가는 부모에게 자녀가 B형 독감에 걸렸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권고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부모는 자녀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 39.5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소아는 해열제와 물리 치료(26~29도의 시원한 방, 따뜻한 물 자주 사용)를 통해 열을 내리지만, 열을 내리지 않습니다. 38.5도 이상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열이 내리지 않는 소아.
- 어린이가 숨을 빠르게 쉬거나, 비정상적으로 숨을 쉬는 경우: 쌕쌕거림, 쌕쌕거림, 가슴 수축, 호흡근 수축.
- 나이에 비해 맥박이 빠름(아이가 열이 없을 때), 정맥이 보라색, 사지가 차가움(고열이 없을 때)
호아이 안 부교수는 환절기가 예민한 시기에 부모는 자녀, 특히 어린 자녀를 잘 돌보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부모는 자녀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 섭취를 개선해야 하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감 예방 접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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