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TTH, 61세(동흥, 타이빈 )는 왼쪽 턱-목 각도에 비정상적으로 큰 종양이 있고, 통증, 불편함,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타이빈 종합병원 종양학 센터를 찾았습니다.
종양학 센터장인 응우옌 푹 끼엔 박사는 "종양의 크기가 커서 얼굴이 변형되어 얼굴 왼쪽과 목 왼쪽이 당겨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H 씨는 왼쪽 턱뼈 모서리에 종양이 30년 전에 발생하여 약 10년 전에 수술로 치료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 왼쪽 턱뼈 모서리에 종양이 재발하여 빠르게 커져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찰 결과, 의사들은 환자를 양성 혈관섬유종으로 진단하고 수술적 제거를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드문 경우로, 종양이 너무 크고 한 번 수술받은 적이 있어 수술이 어렵습니다. 또한, 종양의 위치는 많은 신경과 큰 혈관이 지나가는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수술 중 및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환자의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환자 얼굴에 생긴 거대한 종양. (사진: BVCC)
"종양이 넓게 퍼져서 왼쪽 목 근육, 횡격신경, 제10신경, 심장신경, 경동맥, 좌측 경정맥에 붙어 있었기 때문에 절개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라고 환자를 직접 수술한 종양학 센터 외과 부장 겸 일반과학기술과장인 루옹 반 낫 박사가 말했습니다.
환자는 큰 종양 외에도 왼쪽 목 근육에 많은 작은 종양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의사들은 주변 장기를 보존하면서 종양을 절개하고 제거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약 40x30x40cm, 무게 4.6kg의 큰 종양과 1cm 미만의 작은 종양 12개 이상을 의사들이 분리하여 제거했습니다. 현재 환자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입니다.
타이빈 종합병원 종양학센터는 거대 종양을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의사들은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 비정상적인 종양이 발견되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종양의 위치, 크기, 영향 정도, 그리고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전문의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조언하고 제공할 것입니다.
환자가 주관적으로 종양이 자라도록 방치하면 감염, 궤양, 고름, 주변 장기의 침습적 압박 및 유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장기의 기능 저하 또는 상실, 심지어 암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종양 제거는 더욱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며 비용도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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