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트리) - 2024년 용의 해 첫날, 바이딘 사원은 수만 명의 방문객이 부처님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맞이했습니다.
2월 16일, 바이딘 사원( 닌빈 ) 관리위원회는 지압틴의 음력 설 첫날부터 지금까지(1월 7일) 사원은 전국에서 약 15만 명의 승려, 수녀, 불교도, 관광객을 맞이하여 새해 첫날에 사원을 방문하고 부처님께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바이딘 사원 축제는 매년 1월 6일에 열렸습니다. 하지만 뗏(Tet) 1일부터 사원은 새해의 평화를 기원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2024년 지압틴 봄 바이딘 사원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베트남 불교 승단 집행위원회 상임부회장, 바이딘 사원 주지, 도안 민 후안 닌빈성 당위원회 서기장은 종과 북을 세 번 울리는 의식을 거행하여 봄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축제 개막을 알리는 종과 북 연주 후, 닌빈 성 지도자들과 승려들은 향을 바치는 의식을 거행하며 나라의 평화와 번영, 순조로운 날씨, 그리고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바이딘 사원의 주지는 이 사원이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응우옌 민 콩 국사와 깊은 인연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역사의 부침을 겪으면서도 이 고찰은 오늘날까지, 그리고 미래를 위해 보존되어 왔습니다. 개막식 후, 수많은 세계 기록을 보유한 베트남 최대 규모의 사원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동남아시아와 베트남을 아우르는 이 사원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라한 회랑, 땀테 궁, 꽌테암 궁, 바오탑 등 사원 곳곳이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바이딘 사원은 오랜 세월 동안 유명세를 떨쳐왔으며, 고대 수도인 호아루의 온천 여행지가 되었고, 새해를 맞아 북부 지역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바이딘 사원 축제가 개막 행사로, 장안 경관 단지가 유네스코로부터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최초의 "이중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지 10주년을 기념합니다. 바이딘 사원 축제는 베트남의 정신적 문화에서 중요한 종교 행사로, 음력 3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향을 피우고 조상의 공덕을 기리는 의식, 부처님의 보호와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염불, 그리고 고대 바이딘 사원으로 가마를 옮기는 의식 등 다양한 의례가 거행됩니다. 매년 사람들은 1,000년 된 사원에 모여 부처님을 예배하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 행복, 평화를 기원합니다. 바이딘 사원(닌빈성, 자비엔현, 자신사)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자연유산인 짱안 경관단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이 사원은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짱안 세계유산의 탁월한 세계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