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문화의 날 댄스 공연. 사진: VNA
이 행사는 베트남-헝가리 관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베트남의 국가와 국민을 소개하는 그림과 사진 전시, 40년이 넘는 혁신을 통한 뛰어난 성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에서 연설한 헝가리 주재 베트남 대사인 부이 레 타이는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베트남 문화의 날이 단순히 국가적 문화적 정체성을 기리는 행사가 아니라 문화 교류의 다리 역할을 하며, 두 나라 국민 간의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사는 3구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헝가리 내 베트남 커뮤니티가 앞으로도 우정의 다리 역할을 하며 베트남-헝가리 포괄적 파트너십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군 구청장인 키스 라슬로 씨는 이 행사를 주최해 주신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 공동체의 문화 교류 활동에 대사관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3군과 베트남 선떠이 타운 간의 자매결연을 증진하여 베트남 공동체가 지역 사회에 통합되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75년간의 양국 관계, 고위급 방문, 문화 유산, 그리고 베트남 혁신의 성과를 담은 사진과 영상 전시입니다. 이 전시는 헝가리 국민들이 평화롭고 역동적이며 깊이 통합된 베트남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캐슈넛, 커피, 차, 전통 향신료 등 농산물 수출 노점과 대표적인 요리 공간, 전통 예술 공연이 펼쳐져 많은 지역 주민의 관심을 모으며 생동감 넘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행사는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으며, 문화는 지속 가능한 연결이며, 새로운 시대에 베트남과 헝가리의 우정과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VNA에 따르면
출처: https://baoangiang.com.vn/ngay-van-hoa-viet-nam-tai-budapest-a4235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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