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테러 방지 작전'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봉기 지도자가 벨라루스로 여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반테러 체제'가 여전히 유효하며, 보안상의 이유로 휴가를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AP) |
6월 25일, 반군 바그너 용병단이 러시아 수도를 습격하겠다고 위협한 지 하루가 지난 후에도 "테러 방지 작전 체제"가 모스크바에서 계속 시행되었습니다.
크렘린은 6월 24일, 봉기를 이끈 바그너 지도자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의 중재로 이루어진 협정에 따라 벨라루스로 여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프리고진의 행방은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모스크바는 그에 대한 "무장 반란" 혐의는 기각될 것이며 그의 전투원들은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월 24일, 프리고진의 군대가 수도에 진입하기 직전 모스크바에 대테러 조치가 취해졌고, 당국은 주민들에게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모스크바 당국은 또한 안보상의 이유로 6월 26일 모스크바 전역의 이동을 제한하는 하루 동안의 휴일을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로스토프 지역 주지사 바실리 골루베프는 바그너 용병단의 구성원들이 지도자 예베게니 프리고진과 함께 러시아 남부 도시인 로스토프-온-돈을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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